'라미란 붕어빵子' 김근우, 사이클 금메달→'뭉찬4' 활약..안정환 "하체 압도적"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4.19 11: 36

배우 라미란의 아들 김근우가 사이클 선수로 JTBC ‘뭉쳐야찬다4’에 출연해 화제다.
2004년생인 김근우는 2022년 제28회 트랙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 단체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땄고 1km 독주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2024년 사이클 국가대표 단거리 남자 종목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라미란은 지난 2022년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우리 아들넘이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스프린트 금메달을 땄대요. 장하다 내 아들! 장하다 대한민국!"이라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뒤이어 시상대에 선 아들의 사진과 함께 "오늘 열린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어요! 너무너무 고생많았어"라고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 
라미란은 지난해 1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나와 “이번에 국가대표가 돼서 오늘 (선수촌에) 들어갔다”고 자랑했던 바다. 서장훈은 "국가대표 선수촌에 들어갔으면 거기서 경쟁해서 파리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감탄했다.
그랬던 김근우가 6일 찻 방송된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에 전격 출연해 눈길을 끄는 것.
오는 20일 방송에서는 능력치 테스트 그 마지막 관문인 점프력 테스트 현장이 그려진다. 각자 피지컬에 자신 있는 선수들이 총출동해 ‘공중의 지배자’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출연자들 모두 기본 180cm이 넘는 큰 키를 자랑하는 가운데, 키 173cm의 김근우의 참여가 유독 눈길을 끈다. 테스트를 제안한 이동국은 “점프는 키가 아니라 탄력으로 하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이고, 안정환 역시 “하체 근육만 봐도 압도적”이라며 김근우의 활약을 예상한다.
/nyc@osen.co.kr
[사진] 라미란 SNS, 방송 캡처, '뭉쳐야 찬다4'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