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처음" 마동석도 벌떡 일어나게 한 박경림의 센스 (전참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4.19 14: 44

방송인 박경림이 ‘전참시’에서 무한한 변신을 선보인다.
19일(오늘)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3회에서는 본업 모멘트부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진행퀸’ 박경림의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마동석 주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는다. 행사 직전, 박경림은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대본을 그 자리에서 수정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대기실에서 주연 배우인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와 인사를 나누는데. 특히 마동석과 함께 대기실부터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행사가 시작하자 박경림은 ‘역시’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마동석의 갑작스러운 돌발 스포 위기를 재치있게 넘기는가 하면, 급기야 그를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데. 센스 넘치는 박경림의 진행에 마동석은 "20년 만에 제작보고회에서 이러는 건 처음"이라 밝혔다고. 박경림과 마동석의 찰떡 케미에 기자들은 연신 플래시를 터뜨리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박경림은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배우로 변신하며 눈길을 끈다. 뮤지컬 안무 연습에 참여한 그의 반전 노래 실력(?)에 참견인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게다가 공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기도 한 박경림은 배우들의 연습 과정을 세심하게 지켜보고 사기를 북돋아 주는 등 열정 넘치는 일당백 면모를 보여준다고 해 보는 이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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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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