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가 건강한 근황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션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5 양천 마라톤. 이봉주 선배님과 5km 동반주. 4년 만에 5km PB 세워 드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라톤 완주 후 인증사진에 나선 션과 이봉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봉주는 희귀병 투병 후 건강해진 모습. 건강을 되찾은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션은 "다시 뛰시는 모습 보니 감동입니다. 나중에 저하고 보스턴마라톤 동반주 하시죠!"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봉주는 지난 2020년, 근육 긴장 이상증으로 투병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허리 경련과 통증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에 걸쳐 척수지주막낭종제거 수술을 받는 등 건강 회복에 힘쓴 이봉주는 최근 달리기에 다시 나설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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