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정원' 엑소 카이가 세훈과의 인연이 있다고 밝힌 카더가든의 멘트에 사슴 같은 눈을 커다랗게 떴다.
17일 카더가든의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에서는 '계약해지 VS 공개고백'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 솔로 4집 타이틀곡 공개를 앞두고 있는 카이가 등장했다.
이미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인연을 맺은 넉살은 "훤칠하다!", "핏이 예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면서 카이에 대한 칭찬으로 점철된 멘트를 쉴 새 없이 늘어놓았다. 이에 카이는 "저로 살아보고 싶다고 하셨다. 그럼 저는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카더가든은 "바뀌는 거다"라고 말해 카이를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이에 넉살은 서운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카더가든은 "저는 사실 카이 씨하고는 직접적인 인연은 없지만, 같은 멤버분하고 인연이 있습니다"라고 말해 카이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었다. 카더가든은 "세훈 씨!"라고 말했고, 카이는 더욱이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흥미로운 얼굴이 되었다.
카더가든은 "파리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세훈과 같이 탔다. 중요한 건 도착했을 때 팬분들 나와 있지 않냐. 옆에 괜히 서서, 아시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자막은 가차 없이 '세훈 씨의 옷깃도 안 스친 인연'이라고 달았고, 넉살은 "진짜 별로야. 진짜 최악이야"라며 짜증을 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카더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