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어마어마한 식욕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서진의 삼천포 집을 찾은 은지원, 백지영, 지상렬, 이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지영은 박서진의 동생과 함께 장을 보러 나섰다. 박서진의 동생은 백지영에게 분식 먹방을 제안했다. 백지영은 기대에 찬 반응을 하며 “유튜브에서 먹방을 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먹는 줄 아는데 양은 적다. 우리 양이 적으니까 맛만 보자”라고 설명했다.
드디어 분식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 백지영은 어묵꼬치, 떡볶이, 토스트를 먹자고 제안했다. 백지영은 음식을 맛보며 '진실의 표정'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은 “저 정도면 소식좌 호소인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백지영은 삼천포 집으로 향했다. 마당에는 어마어마한 식탁에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었다. 백지영은 음식을 한 입 먹을 때마다 천상의 맛을 표현하는 리얼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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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