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프리뷰] 대체 선발 만나는 SSG, 에이스 앤더슨이 6연패 끊을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5.04.20 04: 58

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이 팀 6연패를 끊기 위해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앤더슨은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4경기(20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중인 앤더슨은 지난 등판에서 한화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LG와는 시즌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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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지난 19일 LG에 4-11 대패를 당해 6연패에 빠졌다. SSG 타선은 7안타를 기록했다. 고명준과 오태곤이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LG는 김주온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발투수다. 김주온은 이날 1군 첫 등판에 나선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경기(20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LG 타선은 지난 경기 15안타 1홈런을 몰아쳤다. 오스틴은 시즌 6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김현수는 3안타 경기를 했다. 문성주, 박동원, 구본혁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SSG는 9승 11패 승률 .450을 기록하며 리그 7위에 머무르고 있다. LG는 18승 4패 승률 .818로 리그 1위다. 상대전적에서는 LG가 2승으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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