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팬들과의 소통에서 자신은 결혼, 출산, 육아 상담 전문이라고 밝혔다.
서하얀은 지난 19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한 팬이 ‘제가 잘못해서 헤어졌는데 헤어진 남자친구랑 너무 재회하고 싶어요. 이기적인 마음이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서하얀은 “용기 내어 편지로 진심을 담아 마음을 전하신다면 남아있는 마음이라도 후련할 것 같아요. 사랑도 최선을 다 해봐야 알고 용서도 사랑인걸요”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저는 결혼 출산 육아 전문 상담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서하얀은 18세 연상 임창정과 2017년에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그는 임창정이 결혼 전 낳은 아들까지 총 다섯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하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