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에일리♥최시훈 측 "백지영·이무진·마이티마우스 축가, '피식대학' 사회"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4.20 10: 51

가수 백지영과 이무진, 마이티마우스까지 가요계 선후배들이 에일리의 결혼식을 위해 나섰다. 
20일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백지영, 이무진, 마이티마우스 세 팀이 에일리 씨의 결혼식을 위해 축가를 맡아주셨다. 1부에서는 백지영 씨와 이무진 씨, 2부에서는 마이티마우스가 축가를 불러주실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피식대학'의 세 분 정재현, 김민수, 이용주 세 분이 함께 사회를 맡았다. '피식쇼'에서 영어 진행도 한 분들인 만큼 에일리 씨 하객들을 위한 영어 진행도 해주실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이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예식을 올린다. 특히 이들은 결혼 후 두바이와 몰디브로 약 열흘 가량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OSEN 단독 보도). 
에일리는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데뷔한 가수다. 그는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마', '헤븐', '보여줄게',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폭발적인 성량과 고음의 히트곡으로 큰사랑을 받았다. 
에일리와 결혼하는 최시훈은 배우 출신의 사업가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추련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F&B, MCN 사업체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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