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늘(20일) 결혼 에일리♥최시훈, 두바이·몰디브 럭셔리 허니문 간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4.20 10: 46

오늘(20일) 결혼하는 가수 에일리와 배우 겸 사업가 최시훈이 두바이를 거쳐 몰디브로 약 10일 가량 신혼여행을 떠난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에일리와 최시훈은 이날 결혼식을 올리고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열흘 가량의 일정에서 이들은 두바이 뿐만 아니라 몰디브까지 중동과 인도양의 휴양지를 두루 거치며 떠들썩한 결혼식 준비로 힘들었던 여독을 풀 예정이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이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는 코미디언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맡는다. '피식쇼'를 통해 영어 진행까지 유쾌하게 선보여온 이들은 재미교포인 에일리의 하객들을 위해 재치있는 영어 사회를 곁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축가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1부에서는 백지영과 이무진, 2부에서는 마이티마우스가 축가를 부르는 것. 주례와 축사는 별도로 없어 관행을 깬 에일리, 최시훈 커플 만의 예식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데뷔한 가수다. 그는 '헤븐(Heaven)',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특유의 힘있는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받았다.
그와 결혼하는 최시훈은 에일리보다 3세 연하로, 배우 출신 사업가다.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첫 시즌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현재는 F&B, MCN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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