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11세 연하♥' 새신랑 심현섭 결혼식 참석...'조선의 사랑꾼' 의리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4.20 15: 58

배우 황보라가 코미디언 심현섭의 결혼을 축하했다. 
황보라는 20일 개인 SNS에 "너무 축하드려용"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현섭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신부의 뒷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또한 그는 배우 최성국, 가수 강수지, 코미디언 김지민 등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멤버들과 함께 하객석에 앉은 사진을 게재했다. 환한 미소로 심현섭의 결혼을 축하하는 이들의 모습이 돈독함을 자랑했다. 

이 밖에도 황보라는 차 안에서 찍은 듯 아이보리 색상의 실크 의상을 '하객룩'으로 입은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심현섭이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했다. 심현섭은 지난해 7월부터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지인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 정영림과 사랑을 키워가고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황보라 또한 심현섭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응원을 보낸 모양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난임를 극복하고 건강한 아들을 낳아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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