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혼' 심현섭, 사회는 약속대로 이병헌? 포착된 인물보니 '반전'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20 19: 44

개그맨 심현섭 결혼식에 사회자에 대한 과님이 뜨겁다. 배우 이병헌 섭외에 열을 올렸기 때문. 하지만 결국 감독 이병헌이 섭외됐다.
20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에 골인한 9번째 부부 심현섭♥정영림이 화촉을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심현섭과 정영림의 설레는 결혼식을 사진으로 먼저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
특히 가장 궁금증을 남긴 건 배우 이병헌의 참석 여부. 앞서 심현섭은 4월 결혼 날짜를 확정 지은 뒤, 방송을 통해 사회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희망하는 사회자로 고등학교 1년 선배인 배우 이병헌을 지목해 놀라움을 안긴 것.

그는 "십여 년 전에 시사회에서 만난 이병헌 형이 '결혼하면 꼭 형 불러라'고 말하며 사회 봐주겠다고 했다"고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며 본격 이병헌 섭외에 돌입,  심현섭과 이천수는 온갖 인맥을 다 동원해 2025 최대 프로젝트 '배우 이병헌 사회자 모시기'를 가동시켰던 바다.
이 가운데 결혼식에 실제 이병헌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배우 아닌 감독 이병헌.  결혼식 사회를 보고 있는 ‘영화감독’ 이병헌의 모습도 포착됐으며 초호화 하객 라인업을 자랑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우 이병헌 인줄”, “그 이병헌은 아니지만 감독 이병헌도 대단하지”, “너무 축하해요 행복하세요”라며 반응했다.
한편, 심현섭의 결혼식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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