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뒤통수 맞았다..'불후' SG워너비 편 우승자 응원했는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4.20 21: 16

‘불후의 명곡’ 우승자 출신 정승원과 전설 출신 이석훈의 대결이 펼쳐질까.
지난 19일 KBS 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김현철·윤상·이현우 편 1부가 방송된 가운데, 정승원이 ‘불후의 명곡’ 전설 출신 이석훈을 견제 대상 1순위로 꼽았다.
이날 이석훈은 “제가 정승원을 되게 좋아한다. 팬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정승원은 그룹 리베란테로 ‘불후의 명곡’ SG워너비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석훈은 “그때 우승하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석훈은 앞서 라디오를 통해 요즘 제일 꽂혀 있는 노래로 정승원의 ‘나뭇잎’을 추천한 것은 물론, “어디서나 쉬면서 듣기 좋고, 감상 포인트는 목소리, 편곡, 멜로디”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정승원이 이석훈을 견제 대상 1순위로 꼽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승원은 2부 방송에서 ‘난 행복해’ 무대를 예고했다. 이에 과연 전설 출신과 우승자 출신의 맞대결이 펼쳐질지 뜨거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 정승원은 최근 신곡 ‘너를 사랑한다는 말(I mean, I love you)’을 발매했다. 여기에 오는 5월 10일과 11일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025 1st Concert in Seoul JUNG SEUNGWON’을 개최한다.
한편, 정승원의 ‘불후의 명곡’ 무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5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