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째 의사家’ 유토, 부담감 고백 “父 항상 성적 좋아..난 어려울듯” (‘내생활’)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4.20 21: 00

‘내 아이의 사생활’ 유토가 의사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7회에서는 사랑이와 유토가 타로카드를 통해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랑이와 유토는 아침식사 후 타로점을 찾았다. 가장 먼저 유토는 “저 장래 꿈이 의사인데 될 수 있을지 어떻게 될지 알고 싶다”리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본 도경완은 “저는 유토가 당연히 될 거라고 믿고 있을 줄  알았는데”라고 놀라워했고, 장윤정은 “15대째 의사 가문이니까 부담이지”라고 유토의 마음을 이해했다.

총 6장을 뽑은 유토. 타로마스터는 “혹시 가족 중에 의사가 있냐”라고 물었다. 깜짝 놀란 유토는 “15대째 전부 의사다”라며 “아빠는 항상 성적이 좋았다. 진짜 학생 때도 좋으셨고 아빠는 공부를 잘해서 병원 의사가 됐지만 지금의 나라면 좀 어렵지 않을까요?”라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타로마스터는 “지금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잘되고 있지는 않다. 너무 생각이 지나치다. 너무 생각이 많고 걱정하고 미래 이런 거에 대해서”라고 설명했다.
“맞는 것 같다”라며 걱정하는 유토에 타로마스터는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다. 똑똑하고 공 부 운이 좋은 걸 의미한다. 안된다 하면 안될 것이고 할 수 있다고 하면 될 것. 할 수 있다. 확신한다”라고 격려했다. 이를 들은 유토는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