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조우종 닮은꼴로 폭소를 안겼다. 특히 내년 환갑을 앞둔 그의 동안 비주얼이 환호하게 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발을 파는 곳으로 이동했다. 정수리 쪽 가발을 발견한 멤버들. 지석진이 착용하자 모두 “박보검이다”며 “‘폭삭 속았수다’의 60년대 모습이다”며 10년은 젊어지는 머리라며 환호했다. 급기야 “사비로 구매해라, 감쪽같다”고 할 정도 .
다시 스튜디오에 돌아와, 다시 한번 가발을 착용한 지석진에 모두 “조우종이다”며 폭소, 실제 닮은꼴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진짜 티가 안나, 보물하나 건졌다”며 모두가 인정한 아이템이 됐다.
다음 가게로 이동했다. 갑자기 가게 주인이 유재석에게 "나라에 기부 많이하는데 싸게 해드리겠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유재석에게 갑자기 선물을 내민 상인도 있었다.
피규어 선물을 받은 유재석은 "보답으로 마수걸이, 뭐 하나 팔아드리자"며 계산기를 득템, 마수걸이하는 모습이 훈훈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