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 건물주' 장근석, 갑상선암 수술 이후로 결심…"돈 더 많이 벌 거다" ('가보자GO4')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4.21 06: 39

'가보자GO4’ 장근석이 갑상선암 이후로 아침마다 혈압을 체크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가보자GO4’에서는 1300억 원대 건물주로 알려진 배우 장근석이 출연, 자택을 공개했다.
장근석은 “처음 얘기하는 건데 태어나서 한 번도 청소해 주시는 이모님을 부른 적이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금의 집도 혼자서 청소한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아무래도 한 번도 부모님 때부터 청소 도움을 받은 적이 없으니까 공간 보여드리는 게 부끄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모닝루틴으로 혈압 체크를 언급했다. 장근석은 “한번 작년에 큰 수술 하고 나서 계속 관리를 해야 한다. 그렇지만 건강하게 이겨냈다”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2024년 8월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던 사실을 언급했다. 장근석은 “건강검진을 하는데 뭐가 있다고 하더라. 조직 검사를 했는데 (암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근석은 매년 건강검진을 했다고 밝히기도.
장근석은 “암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공포가 있다. 세상에 착한 암이 어딨어요. 일주일동안 아무한테도 말을 안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아팠던 이후로 강해졌다고 전하기도.
장근석은 “건방진 생각일 수도 있지만 돈을 더 많이 벌거다. 내가 받은 사랑만큼 돌려주고 싶다. 자선사업에 대한 꿈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깊은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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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보자GO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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