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제2의 하와이 사태? 몽골 여행 중 “더이상 웃겨드릴 수 없어”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4.21 06: 30

가수 이지혜가 크리에이터 원지와 몽골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지헤는 21일 개인 계정을 통해 “더이상 웃겨드릴수가 없어. 여긴 몽골. 분명히 또 서울대공원 나오겠지. 힌트줬더니 북한, 신안염전.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드넓은 들판에서 낙타 위에 올라탄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현지 아이들의 손을 꼭 잡고 환하게 웃거나 홀로 서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앞서 이지혜는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났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네티즌들로부터 “제주도 아니냐”, “가평이다” 등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준 바 있다. 이번 몽골 여행 역시 예감한 듯 이지혜는 “또 서울대공원 나오겠지”라고 해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이건 진짜 몽골이다요. 놀리지 않을게요”, “진짜 가신 거죠? Ai 아니죠?”, “몽골 상상도 못했어요”, “몽골은 인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지혜’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