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김희철의 소비습관이 모두를 총격받게 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가 그려졌다.
이날 절약한 결심을 주제로 흥청이 김희철, 김준호, 최진혁이 모였다.각각 가계부를 쓰기로한 것.
김희철의 카드내역을 공개, 대부분이 게임 현질의 금액. 하루에만 80만원 현질한 내역도 있었다.김희철은 “11만원 결제를 생각없이 해, 좋은 것 나올때까지 한다”며 특히 ‘자기’라고 말하는 캐릭터 음성에김희철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너무 좋다”고 했다.

이어 게임에 79만원을 쓴 김희철 가계부를 확인한 김응수. 황당한 표정으로 김희철을 바라봤다. 거의 90% 게임에 쓴 돈이었다.이어 캐릭터가 ‘자기’라고 하는 영상을 보여주자 김응수는 짧고 굴게 “정신 차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 일어난다, 만약 희철이가 결혼해서 자녀가 있다면 이혼사유에 자녀들도 퇴출이다”고 했다.그러면서 소비습관이 심각함을 전했다.
이어 2024년 1월부터 1년간 배달과 쇼핑한 내역을 공개했다.김희철은 “121건 6백43만 6천원 돈”이라 대답,김준호는 “3백80만원 정도”라며 대답,최진혁은 “213건 주문, 9백26만 4천원”이 나왔다.모두 믿을 수 없는 금액. 모친은 “내가 밥 다 해줬는데 미쳤네”라며 충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