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은 악마도 찢어"...'거룩한 밤', 스크린 찢을 오컬트 액션 온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4.21 08: 12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관전 포인트가 포착됐다.
21일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 픽쳐스 노바필름, 약칭 거룩한 밤) 측은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마동석은 악마도 찢어!”
이제껏 본 적 없는 통쾌한 퇴마 액션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영화 '거룩한 밤'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마동석의 오컬트 액션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좀비와 범죄자들에게 자비 없는 주먹을 내리꽂으며 스크린을 평정해 온 마동석이 이번엔 악마와 맞붙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특별한 힘이 깃든 주먹으로 악마까지 깨부수며 통쾌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컬트 장르와 액션 장르가 결합한 이번 작품은 그에게도 새로운 도전으로 전작들과의 차별화된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마동석은 “시원한 액션을 보게 될 것”이라 자신감을 표하며 “판타지가 더해지면서 와이어, 특수 효과를 많이 썼다”고 덧붙여 그가 선보일 더욱 압도적이고 스피디한 액션에 대해 기대를 모은다. 올봄 봄바람 휘날리듯 시원한 바람을 선사할 그의 오컬트 액션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다. 
# 마동석X서현X이다윗, 악마도 부러워할 거룩한 만남
공권력도 맞서지 못하는 거대한 악의 힘이 드리워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동석, 서현, 이다윗이 힘을 합쳤다.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의 강렬하고 쾌감 넘치는 활약은 단연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만의 재미다.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바우’, 어떤 악마라도 감지해 퇴마할 수 있는 강력한 퇴마사 ‘샤론’, 멀티플레이어 ‘김군’이 힘을 합쳐 거대한 악과 대립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배우들이 입을 모아 “현장에서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한 만큼 이들이 선보일 ‘찐’케미가 영화 속에선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높인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속 세 사람이 보여줄 거침없이 강렬하고 더없이 시원한 활약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올라운드 감정 열연 펼친 경수진, 마동석도 진땀 흘리게 만든 정지소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역대급 미션을 들고 ‘거룩한 밤’ 팀에 찾아온 의뢰인 ‘정원’(경수진)과 ‘은서’(정지소)의 등장이다. 의사로서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동생의 이상증세로 인해 ‘거룩한 밤’을 찾은 ‘정원’과 강력한 악마가 몸에 깃들어버린 동생 ‘은서’는 등장과 동시에 휘몰아치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정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경수진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뿐인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강렬한 열연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악마에게 잠식당해 버린 무용수 지망생 ‘은서’에 완벽 빙의된 정지소는 작고 가녀린 체구지만 마동석에게 밀리지 않는 힘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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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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