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대학생 같은 동안을 뽐냈다.
이지아는 최근 개인 SNS에 한 테마파크를 찾은 근황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그는 볼캡 모자를 쓰고 짧은 반바지에 바람막이 등으로 편안한 옷차림을 보여줬다. 특히 화장기 거의 없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늘씬한 각선미, 깨끗한 이미지가 대학생 같은 분위기마저 자아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지아는 지난 2004년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태왕사신기', '베토벤 바이러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그는 최근 조부의 친일 행적으로 축적한 재산을 둘러싸고 부친과 형제들이 법적 분쟁을 벌인 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이지아는 가정사에 대해 사과하고 일찌감치 부친으로부터 독립한 생활, 친일 재산에 대한 환수를 주장하는 등의 행보로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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