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돌아왔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날 투어스는 먼저 “투어스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돌아왔다. 기대에 부응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지난 해 데뷔한 투어스는 보이후드 팝이라는 독자 장르를 내세우며 데뷔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2024년 멜론 연간차트 정상에 올랐고,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투어스는 “올해 첫 컴백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도 우리 음악에 쉽게 다가와 주길 바란다”라며, “좋은 모습과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멤버들은 “미니 3집으로 컴백해 설레고 기쁘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에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스무 살 청춘의 이야기가 담긴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첫 만남’을 어려워했던 소년들이 더욱 당당하고 용감한 청춘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미니 3집에 녹였다. 투어스의 고유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를 통해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고 노래한다. 오늘(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