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열린지갑 용돈이 '수억'대.."후배들 다 챙겨줬다"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22 06: 20

‘짠한형’에서 강주은이 후배들에게 열린 지갑이었던 최민수의 용돈을 관리한 이유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짠한형’ 채널에서 강주은, 최진혁이 출연,’ 남편없이 술 마시니까 John나게 좋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최민수 가판대가 등장하자 강주은은 “실제 홈쇼핑할 때 생방송에 남편이 왔다”며 회상, 최진혁도“이런식으로 군대갈 때도 갑자기 훈련소에 나타나셨다 설마설마했다 꿈인가 생시인가했는데 진짜 형님이셨다”고 했다. 최진혁은 “아직도 모친이 감사한 이유아무말 없이 (군입대 때) 와서 응원해준 것에 감동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진혁은 “근데 형님보다 형수님 더 좋아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 “아침에도 이렇게 아름다운사람이라고 한다”고 하자 최진혁은“그거 용돈 5만원 더 받으려고 한 것”이라며 폭소, 강주은은 “용돈을 지인분들에게 다 줘, , 경제적인걸 내가 관리한다”고 했다.
최진혁은 “어느 날, 힘들었던 후배애게 (최민수가) 몇억씩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에 강주은도 “동생들이 상황이 어려워 부탁했던 시절이 있어 나중에 당황스러웠다”며 “그 동생에게 나도 돈을 줬기 때문 양쪽으로 돈을 준 것”이라 말했다.강주은은 “이젠 투명하게 얘기해야겠다 싶어 경제를 한 사람(나에게) 맡게 됐다”고 했다
그렇게 2015년도 30만원 용돈, 40만원에서 지금 50만원으로 올렸다고. 강주은은 “사실 (최민수가) 필요한게 없어 살게 없다”고 일화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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