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내가 키웠다" 면서? 문자 읽씹→휴대폰 꺼져..심현섭 '실망' ('조선의 사랑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22 07: 19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병헌 동기인 배우 김정균을 찾아간 가운데, 과거 이병헌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심현섭은 30년 절친이라 자부한 김정균을 통해서도 섭외에 실패해 실망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병헌 섭외에 나섰다. 
이병헌 사회 섭외 대작전이 그려졌다. 아예 이천수는 이병헌 입간판을 들고 압구정을 활보했다.이후 결혼식 3주전 모습이 그려졌다. 심현섭은 “마지막 히든카드”라 언급, 바로 배우 김정균이었다. 신인시절 함께 보낸 탤런트 동기였던 것. 아내 정민경까지 세 사람 모두 KBS 14기 탤런트 출신. 모임도 여전히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병헌 과거 모습에 모두 “디카프리오 같다, 건치 멋지다”고 하기도.
이때, 이병헌 지인은 김정균은 이병헌과 30년 인맥이라 언급, "얘(이병헌)는 내가 키웠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다시 한번 이병헌이 결혼 사회를 약속했던 것을 언급, 김정균은 “병헌이 성격을 안다”며“ 미래에 대해 약속을 많이 하는 친구, 그리고 그 친구는 약속을 지킨다 툭툭 공수표 던지는 스타일 아니다”고 했다.
심지어 이민정과도 얼마 전 통화했다고. 김정균은 “병헌이한테 전화하니까 이민정씨가 받더라 그래도 그게 최근 1년 전”이라며 대답, 연락처 비교해보기로 했다. 마침 두달 전, 이병헌에게 안부인사도 했던 김정균. 하지만 답장이 오지 않았다. 문자는 읽었다고. 심지어 번호도 맞는 번호였다.
이에 이병헌에게 전화를 해보기로 했다. 역시 전원이 꺼진 휴대폰이었다. 동기라는 김정균도 당황한 모습. 이어 메시지를 남기며 “바로 연락올 것, 걱정마라”고 했다. 급기야 아내 정민경은 “보험에 가입해라’고 했고 예상치 못한 전개에 심현섭도 당황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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