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면 어떨 것 같아?”...TWS, 청춘 영화같은 신곡 MV 공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4.22 07: 31

 그룹 TWS(투어스)가 스무 살 청춘의 꾸밈없는 일상을 담은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미니 3집 ‘TRY WITH US’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어른이 되면 어떨 것 같아?”라는 도훈의 질문에 신유는 가만히 상상하다, 싱긋 미소를 지어보이며 뮤직비디오가 시작된다. 이후 화면은 TWS의 청춘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따라간다.

20대에 접어든 TWS는 첫 운전, 친구들과의 첫 여행, 첫 자취생활처럼 설레는 온갖 ‘처음’에 신나게 도전한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어른처럼 척척 해낼 거란 기대와 달리 이들은 차를 고장내고, 요리를 태우고, 접시를 깨트리는 등 실수투성이다.
서툰 순간의 연속에서도 TWS는 새로운 일들에 겁없이 뛰어들며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세상을 놀이터 삼아 자유를 만끽하는 멤버들의 행복한 얼굴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한 편의 청춘 영화같은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
뮤직비디오는 서울 곳곳에서 촬영돼 현실감을 더했다.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고, 육교와 지하도를 뛰어다니며, 한강변에서 춤을 추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스무 살에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일상들이 꾸밈없이 펼쳐지며, 반짝이는 청춘의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리고 세대 불문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한편 TWS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아울러 이들은 22일 웹 예능 ‘리무진 서비스’, 23일 ‘연고지’ 시즌2, 2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꿈친구’에 각각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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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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