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정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수정과 전속계약 소식을 발표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가지 얼굴을 보여준 이수정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본격 연기 데뷔한 이수정은 ‘사내맞선’, ‘소년비행’, ‘주인님 수라상’, ‘사주왕’, ‘멱살 한번 잡힙시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물들의 컬러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연기 경험을 이어가며 영화 ‘드림메이커’와 ‘6시간후 너는 죽는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내며 관객들과도 만났다.
또한 청초한 비주얼에 단아한 분위기를 지닌 만큼 생필품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제품들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광고계에서도 신뢰감 있는 배우로 통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이처럼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수정이 새 둥지를 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수정이 계약을 체결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세정, 빅스(VIXX), 베리베리(VERIVERY), 손참치, 이븐(EVNNE), 김영주, 류원우, 탁이온, 김동규 등이 소속돼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