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결국 폭발했다..류수영에 일침 “평생 고객이랑 살아요” (‘길바닥밥장사’)[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4.23 06: 27

‘길바닥 밥장사’ 황광희가 류수영에게 일침을 날렸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길바닥 밥장사’에서는 류수영이 호불호 없는 잔치 필수 음식 갈비찜과 잡채를 선보여 스페인 고객들의 입맛 저격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장사를 마친 류수영은 “이제는 내가 보기에도 20명이 줄 서도 어지간히 커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내일은 조금 더 잘”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류수영은 세 번째 장사를 위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일은 모두가 쉰다. 연휴 마지막 날이다”라며 호불호가 없는 갈비찜과 잡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현지는 “메뉴가 생일 때만 먹는 메뉴네”라고 말했다.
또 류수영은 “이번에는 빵도 나가려고 한다. 밥하고 빵을 두개 나누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하는 가 하면, 잡채 경우 특별히 이베리코 삽겹잡채를 할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배인혁은 “맛있겠다”라고 했고, 류수영은 “잡채밥이 나가면 원 플레이트가 식사가 될 거다. 잡채 올리고 달걀프라이 올리고 간장 소스 올리면 그게 한 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황광희는 “내일 프라이도 있냐”라고 물었다. 류수영은 “프라이 네가 또 해야지”라며 “내가 또”라는 황광희에 “당연하지. 프라이를 내가 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아니 한다”라면서도 “너무 고객만 생각한다. 우리도 사람인데. 지겨워 정말. 평생 고객이랑 살아요”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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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길바닥 밥장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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