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송백경, 문신 제거 시작했다..“마취 깨니 욱신하지만 이정도 따위”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4.23 09: 50

그룹 원타임 출신 가수 송백경이 문신을 제거했다.
22일 송백경은 “내 몸에 남아있는 마지막 연예인병 흔적인 타투를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지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깨끗한 몸으로 살기위한 여정의 첫걸음. 앞으로 3년동안 열심히 지워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긴 내 삶과 역할이 너무 많다. 아빠&남편 그리고 사장님. ‘깡패같아 멋있어보여요’라고 말하는 루빈이, 루안이에게 좀 더 당당하게 문신은 절대 안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백경은 “수면마취 깨고나니 욱씬욱씬하지만 이정도따위는 문제 없어”라며 “여러분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깨끗한 몸을 소중히 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송백경이 공개한 사진에는 손목부터 팔까지 붕대가 감긴 모습이다. 이 외에도 발목,  귀 뒤에도 문신 제거를 마친듯 밴드로 감쌌다.
한편, 송백경은 닭꼬치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송백경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약칭 '살림남')에 등장해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이때 방송에서 그는 문신을 했던 과거를 후회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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