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최근 예능에서 큰 활약상을 선보인 가운데, 넷플릭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를 통해 웃음을 선사한다.
23일 OSEN 취재 결과, 방탄소년단 진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촬영을 마무리했더. 진의 촬영분은 현재 방영 중인 부산 우정 여행 편 이후인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이하 ‘도라이버’)는 김숙·홍진경·조세호·주우재·장우영 상위 99% 코믹 인재들이 나사 없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조립하는 구개념 캐릭터 버라이어티쇼로, 지난 2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오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합류하며 톡톡 튀는 예능감을 뽐낸다. 진은 지난해 6월 만기 전역한 이후 여러 예능에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푹 쉬면 다행이야’를 시작으로 ‘동네스타K4’, ‘핸썸가이즈’에서 게스트로 출연했고, 최근 종영한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에서는 민박집 기안장의 직원으로 활약하며 큰 웃음을 전했다.

‘대환장 기안장’이 종영하며 아쉬움을 안기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진은 ‘도라이버’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하며 이를 달랠 예정이다.
특히 ‘도라이버’가 사실상 ‘홍김동전’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불리는 가운데, ‘홍김동전’ 시절 방탄소년단 지민이 출연해 ‘위험한 초대’ 콘셉트로 큰 웃음을 전한 바 있다. 지민에 이어 ‘도라이버’ 멤버들을 만나게 된 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진은 오는 5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Echo’를 발매하며 팬들을 만난다. 본업인 음악은 물론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동하는 진의 모습에 팬들의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앞으로의 그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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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