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셋' 이영표, 자식농사 참 잘 지었다…'뽈룬티어' 전국제패 시동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4.23 18: 16

전 축구선수 이영표가 세 딸의 응원을 받아 ‘뽈룬티어’ 전국제패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23일 남현종 KBS 아나운서는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감사합니다. 영표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뽈룬티어’ 경기장에 이영표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차가 담겼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우리 아빠’, ‘TO THE BEST DAD IN THE WORLD’라는 문구가 인상적으로, 이 커피차는 이영표의 세 딸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영표의 세 딸은 아빠의 생일에 열리는 경기에 커피차를 보내며 ‘뽈룬티어’ 전국제패를 응원했다. 이영표를 비롯한 ‘뽈룬티어’ 멤버들이 커피를 마시며 힘을 얻었고, 남현종 캐스터 뿐만 아니라 전가을도 커피를 인증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영표가 출연 중인 KBS2 ‘뽈룬티어’는 평균 연령 40세의 축구 아재들이 전국의 풋살 강호와 만나 펼치는 어나더레벨의 축구 예능으로, 볼도 차고 기부도 하는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도전기를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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