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분 미안”..'싱글맘' 함소원, 풍성 머릿결로 전한 근황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4.24 16: 59

 배우 함소원이 머릿결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에 여러분 무서울 것 같은데 그냥 올려드려요. 무서운 분 귀신 본 것 같은 분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릿결을 자랑하고 있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힘 있는 모발과 헤어 볼륨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함소원은 "저는 좀 두려워하는 사람이에요 탈모를요. 늙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럽지만, 탈모 머리숱이 없다는 건 좀 두렵더라고요"라며 머리 고민을 털어놓은바. 이후 건강한 모발 상태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하여 딸 혜정을 품에 안았으나, 최근 이혼 사실을 전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2022년 12월에 이혼했다고 밝힌 함소원은, 그간 동거를 유지해 오다가 최근 완전히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최근 두 사람은 딸 혜정의 유치원 졸업 식을 위해 호찌민에서 짧은 만남을 성사하기도. 이에 일각에서는 '재결합설'이 나왔지만 함소원은 "재결합 아닌 점 다시 한번 알려드려야 할 것 같다. 혹시나 오해하실까. 저는 내일 혜정이와 둘이 한국 간다"라며 선을 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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