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고현정의 선물에 감격했다.
24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R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해외 행사를 위해 출국한 고현정은 잔잔한 일상과 화보 촬영 사진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교감하던 중 엄정화의 등장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정화는 현재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25년 치 기억이 통째로 날아간 톱스타 역할을 맡아 촬영 중이다. 엄정화를 위해 고현정은 깜짝 선물로 커피 차를 보냈던 것이다. 엄정화는 감격의 멘트와 함께 "언니가 밥 살게"라며 고마움을 거듭 표현했다. 또한 엄정화는 같은 드라마 조명 감독과도 셀카를 찍으며 고현정의 커피 차를 인증했다.
네티즌들은 "여자들 우정 따땃하다", "역시 여자는 믿을 게 여자, 돈, 근육뿐", "두 분 너무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작년 12월 드라마 '나미브'가 공개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고현정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