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영식, 백합 앞에서 또 말 실수…동백으로 급 유턴 시도? ('나솔사계')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24 23: 57

22기 영식이 또 다시 말 실수를 했다.
2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2기 영식이 백합의 이름을 또 다시 잘 못 불렀다. 
이날 22기 영식은 백합과의 데이트를 놓쳤다. 22기 영식은 백합을 보며 "오늘 옷 색깔도 예쁘고 틴트 색깔이 진하지 않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백합은 "3일 내내 똑같은 틴트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22기 영식은 산책을 하자며 백합을 불러냈다. 22기 영식은 "기분 나쁜 게 남아 있나"라고 물었다. 앞서 22기 영식은 백합의 이름을 헷갈리며 잘못 불렀던 것. 
22기 영식은 "자기 전에 백합의 이름을 다섯 번 불렀다"라며 "별 건 아닌데 준비했다"라며 직접 준비한 핫팩을 건넸다. 데프콘은 "다 좋긴 한데 만나면 일방적인 고백이랑 선물이 전부다. 후원자 느낌"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백합은 "전혀 더 이상 알아보고 싶은 분이 없는 건가. 어떻게 보면 우리는 어제 하루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22기 영식은 "내 전제가 있다. 첫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야 한다. 장미라는 산이 동백의 산맥을 넘지 못했다"라며 백합을 또 다시 동백이라고 칭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백합은 22기 영식에게 "남아 계신 분과 좋은 시간 보내고 맛있는 거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22기 영식은 "데이트할 때 주의 사항이 있다. 다치지 말고 음식에 집중하고 추울 땐 핫팩을 써라"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날 22기 영식은 숙소에 남은 동백과 대화를 하면서 호감을 보였고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말이 제일 잘 통하는 건 동백 하나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백은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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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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