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가 남편 변준필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25일 강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혼 20일 일기”라며 “준피리와 은비가 떠난 처음 여행 사진입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9년, 강은비와 남편 변준필이 연애 당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비행기 안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풋풋한 얼굴이 시선을 끈다.
이어 강은비는 “오늘 사실 싸웠어요!!! 근데 왜 싸웠는지 기억은 안 나고, 주말에 뭐 하고 놀지 고민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라며 “4월 싸움은 여기까지, 5월에 다시 싸우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강은비는 변준필과 2008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17년간 친구로 연인으로 좋은 인연을 이어왔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변준필은 현재 인테리어 업무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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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