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갓난아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침묵이 미덕이었을까, 고현정의 고요한 마음을 울리는 듯한 여러 글귀가 적힌 메모가 눈에 뜨이는 가운데, 이 중 시선을 끄는 사진이 있었다.
척 봐도 미스코리아 시절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듯한, 숱 많고 긴 머리카락에 20대 정도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고현정의 모습은 필름 카메라에 담긴 채였다. 또한 물에 푹 젖은 듯한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고현정은 마치 자신의 아이를 바라보는 것처럼 사랑스러운 표정을 참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혹시 자녀 사진일까요", "너무 사랑스럽네요", "배우 고현정으로서도 이렇게 활약해줘서 고마울 따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작년 드라마 '나미브'로 3년만에 복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고현정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