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금손 실력을 뽐냈다.
공효진은 26일 개인 채널에 “참다 참다 꽃 자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집 마당에 꽃을 심는 모습이다. 공효진은 편안한 차림에 슬리퍼,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이며, 작업용 장갑을 착용하고 꽃 심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공효진은 “꽁꽁 겨울에 대충 심었는데 참 오래도록 예쁘게도 컸다. 한 달은 거뜬히 예쁘게 볼 수 있는 구근식물.. 흙장난이 너무 좋아”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남다른 꽃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효진은 자신이 직접 심고 키운 꽃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완연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꽃 사진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공효진은 가수이자 10살 연하 케빈오와 2022년 10월 11일 뉴욕에서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가 됐다. 케빈오는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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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효진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