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g' 미자, 15만 원 한 끼 식사에 11접시 먹어치워 "첫 호텔 뷔페"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4.27 19: 56

개그우먼 미자가 가족들과 함께 고급 뷔페에 방문했다.
27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푸짐하고 다양한 메뉴가 즐비한 뷔페는 바로 호텔이었다. 배우 장광, 전성애, 장영, 그리고 개그맨 김태현까지 함께한 뷔페에 등장한 미자는 신이 난 표정으로 "가족들과 첫 호텔 뷔페 방문 저처럼 뷔페 가면 뽕 뽑는 분 있나유??"라며 글귀를 적었다.

미자는 "저는 뷔페에 가면 혼자 마음속 목표로! 한 접시당 만 원으로 계산합니다 ㅋㅋㅋㅋ 여기는 15만 원이라 15접시 먹는 게 목표였음(물론 11접시에서 포기)"라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최근 자신의 몸무게가 48kg 대라는 걸 밝힌 것에 비하면 정말 놀라운 양이었다.
미자는 "근데 저희 가족은 이상하게! 평소엔 대식가인데, 뷔페에 약해요. 2~3접시 먹으면, 막 배 터진다하고! 집에 오면 허 하다고 라면 끓임 후. 뷔페는 저처럼 뽕 뽑을 수 있는 푸드파이터들과 가고 싶네유!"라며 귀여운 하소연과 함께 게시글을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말랐는데 잘 먹는 것도 복이다", "뷔페는 이상하게 뭔가 몇 개 먹고 나면 못 먹겠음 맛의 유무가 문제가 아님", "미자님이 정말 고루고루 잘 드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최근 2세 계획에 대해 단념한 듯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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