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현상이 다채로운 컴백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현상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고양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하현상은 아련하고 몽환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하현상만의 나른한 무드와 빠져드는 깊은 눈빛이 감성적인 느낌을 극대화하며 앨범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하현상은 앞서 공개된 공식 티저 콘텐츠와는 또 다른 모습의 다양한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이어 하현상은 지난 26일 서울함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 ‘봄밤&하현상’을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다. 이번 버스킹은 하현상 컴백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많은 인파 속에서 진행됐고 하현상은 신곡 ‘고양이’, 수록곡 ‘기다려줘’를 포함해 봄밤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들을 선곡했다. 하현상은 무대에 최적화된 ‘공연 장인’답게 웰메이드 무대로 관객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하현상은 각종 라디오에 출연하며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하현상은 28일 자정 방송된 MBC 라디오 ‘스포왕 고영배’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으며, 이번주 KBS 라디오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SBS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하며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23일 발매된 하현상의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고양이’는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고양이’는 몽환적인 신스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모던록 장르로, 리스너들에게 다시 한번 숨을 고르는 법을 전한다.
한편, 다양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하현상은 오는 5월 3일과 4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하현상 팬미팅 ‘어느 날의 현상’을 개최한다. 이후 5월 17일 대만, 6월 7일 마카오에서도 동명의 팬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kangsj@osen.co.kr
[사진] 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