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그림 같은 신혼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최시훈은 28일 자신의 SNS에 “정말 천국 같은 몰디브. 와이프랑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하루 백 번 천 번 말하는 중입니다. 매순간순간 감동적이고 직원들의 친절 섬 곳곳 숨어 있는 그림 같은 스팟들. 할 거 없다던 형들 할 거 많은데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몰디브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에일리와 최시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넓은 백사장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신혼의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걷거나 나란히 누워 입맞춤을 하려는 듯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달달하고 로맨틱한 신혼의 일상이었다.

또 투명한 바다와 파란 하늘, 새하얀 구름과 백사장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신혼여행의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이 아름답고 비현실적인 장면들을 완성한 두 사람이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으며,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seon@osen.co.kr
[사진]최시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