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강예원이 한의사 공덕현을 선택햇다.
28일 방송된 tvN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강예원이 최종 선택을 내려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강예원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묻자 “6년, 1년 사귀는 건 2~30대에 끝났다”며 이제는 가벼운 연애보다는 진지한 관계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에게 설렌 적 있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공덕현에게 진지하게 물어봤고, 공덕현은 “생각해보니 전혀 설렌 적 없어, 지금 설렌다”고 고백, 강예원은 이를 듣고 심쿵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강예원은 공덕현이 ‘결혼하면 월급을 준다’는 말에 대해 궁금해하며 “월급쟁이 꿈이라 의지되긴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서로 의지하고 기댈 수 있다면 땡큐다”며 설렘을 드러낸 강예원은 공덕현의 진심과 듬직한 모습에 더욱 마음을 열었다.
최종 선택의 순간, 강예원은 한의사 공덕현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듬직함이 느껴졌다”면서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수 있는 꿈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예인에 대한 편견이 없는 공덕현의 진지함에 호감을 보이며, 공덕현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강예원의 선택은 진지함과 듬직함, 그리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한 바람이 담긴 결정을 의미하며,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