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화보를 촬영하면서 결혼식 준비에 한 발 더 다가선 김준호와 김지민이었다.
김지민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웨딩촬영! 예신예랑님들 힘내요 우리!”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담겨 있었다. 김지민은 순백의 드레스를 다양한 스타일로 소화하면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스타일부터 화려한 장식의 드레스, 청순한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었다. 김준호 역시 턱시도 차림으로 평소와는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김준호와 김지민은 다양한 스타일로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한 김지민, 찰리 채플린이 된 김준호부터 검정색 드레스로 색다른 매력을 더하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스타일링도 소화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서로를 안고, 손에 입을 맞추는가 하면, 입맞춤의 순간을 담기도 했다. 나란히 앉아서 같은 곳을 바라보거나 춤을 추고, 김지민이 김준호의 어깨에 기대어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있었다. 서로 얼굴만 봐도 웃음이 넘치는 커플이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seon@osen.co.kr
[사진]김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