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수술 생각하니”..‘신장이식’ 박지연, ♥이수근과 밤 데이트로 힐링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4.28 22: 44

개그맨 이수근과 그의 아내 박지연이 데이트를 즐겼다.
박지연은 28일 개인 채널에 “어젯밤과 오늘 낮인데 헤어 색 하나가 다른 사람을 만들어 버렸어요. 염색하러 가자 여보야ㅎㅎ 이제 큰 수술 생각하니 운동 후 냉삼.. 그저 행복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에게 꽃을 선물하는 다정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은 밤 데이트를 하며 야경을 즐기거나 삼겹살로 배를 채우기도.

두 사람은 결혼한 지 꽤 오래되었음에도 여전히 연인 같은 달달함과 애틋함으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이수근은 염색 후 한층 어려진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고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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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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