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엄준태, 홀로 처가 방문에 청소→요리까지 척척 "관식이 맞네" ('동상이몽2')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28 23: 17

박승희의 남편 엄준태가 홀로 처가를 찾았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승희의 남편 엄준태가 처가에서 청소, 요리 등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승희의 남편 엄준태는 홀로 처가를 방문했다. 엄준태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바닥 밀대를 밀고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치워 무쇠 같은 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규한은 자신 역시 양관식을 닮은 점이 있다며 "나는 가끔 놀러가는 친구네 집이 있다. 그 친구 집에 가자 마자 청소기를 돌려준다. 그 친구가 시바견을 키워서 털이 엄청 많다. 그 친구는 규한이 오니까 청소기 안 돌려도 되겠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준태는 거실에 앉아서 "TV 안 보시나"라고 물었다. 알고보니 리모컨 건전지가 없어서 TV를 켜지 않는 것. 이에 어머니는 "아쉬운 사람이 사오겠지 했는데 아무도 안 사오더라"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엄준태는 "보시는 게 좋으니까 내가 가서 건전지를 사오겠다"라며 나섰다. 
방송 화면 캡쳐
엄준태가 물을 마시려고 하자 어머니는 "그 물 마시지 마라. 정수기가 고장난 지 오래됐다. 우리는 물 사 먹는다. 사 먹으니까 불편하지 않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부모님이 자연인이시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성격이 무던한데 긍정적이고 성격까지 좋은 사람이 별로 없다"라고 박승희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엄준태는 박승희의 아버지 생신 선물로 식사를 준비하고 깜짝 이벤트로 의료기기를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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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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