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싫으면 하지 마" 최여진♥김재욱, 6월 결혼 앞두고 위기 맞았다 ('동상이몽2')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29 00: 10

최여진과 김재욱이 웨딩 촬영을 앞두고 위기를 겪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을 앞둔 최여진과 김재욱이 웨딩 촬영을 앞두고 냉랭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날 최여진과 남편 김재욱은 커플 한복을 곱게 입고 나섰다. 최여진은 "웨딩화보 찍을 때 비오면 잘 산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여진은 "우리가 자연을 좋아하니까 뷰가 있는 자연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야외 웨딩화보인데 비가 오는 것.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최여진과 김재욱은 과거 겨울에도 용평에서 야외 웨딩화보를 찍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은 "폭설이 내린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김재욱을 보며 "이 분이 애를 많이 쓰는 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과 김재욱은 사계절 웨딩사진을 찍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은 "우리가 스포츠를 좋아하니까 스포츠할 때 스냅 사진을 찍어보자고 했는데 하다보니까 일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김재욱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라며 "좀 과한 것 같기도 하다"라고 은근슬쩍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에 최여진은 날카로운 눈빛을 보였다. 최여진은 김재욱의 귀를 잡고 "그냥 따라와라. 조용히"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오늘까지 하고 마음에 안 들면 하지 마라"라고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최여진은 "하지 마라. 안 해도 된다. 반도 안 했는데"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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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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