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발로뛰어',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 선정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4.29 10: 43

‘환경·농촌봉사·지역연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예정.’
우석대 진천캠퍼스 봉사동아리 ‘발로뛰어(Volunteer)’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발로뛰어는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천군 일대에서 지역 밀착형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석대 진천캠퍼스 봉사동아리 ‘발로뛰어(Volunteer)’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 우석대

주요 활동으로는 △농촌 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봉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플로깅 환경 보호 활동 △복지시설 연계 정기 봉사 △교육 재능 나눔 프로그램 등이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과 교육 연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천적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재능 나눔과 특화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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