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지용승 교수, '뜨거워진 지구, ESG로 식혀라!' 출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4.29 11: 15

‘기후위기와 ESG, 그리고 시민의 힘을 말하다.’
우석대 ESG국가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지용승(경영학부) 교수가 기후위기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접점을 생생하게 조명한 ‘뜨거워진 지구, ESG로 식혀라!(도서출판 좋은땅)’를 출간했다.
이 책은 지용승 교수가 지난해 출간한 ‘ESG의 시대가 온다’의 후속작으로, ESG의 개념을 넘어 ‘현장에서의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석대 ESG국가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지용승(경영학부) 교수가 기후위기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접점을 생생하게 조명한 ‘뜨거워진 지구, ESG로 식혀라!(도서출판 좋은땅)’를 출간했다. / 우석대

특히 이번 신간은 시민·기업·정부가 실제로 ESG를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 있는 사례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한층 진화한 ESG 실천서로 평가받고 있다.
서창훈 학교법인 우석학원 이사장은 “지용승 교수의 이번 신간은 단순한 환경도서가 아니라 기후위기의 현장성과 ESG 정책의 복합성을 동시에 다룬 책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박노준 총장도 “ESG와 지속가능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시대정신이며, 이 책은 전문가와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를 따뜻하고도 날카롭게 풀어냈다”라고 말했다.
지용승 교수는 “기후위기와 ESG는 더 이상 거창한 이슈가 아니라, 우리가 마주한 일상의 문제다”면서 “이 책이 위기를 함께 이해하고, 변화의 길을 찾기 위한 실용적 지침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우석대 ESG국가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지용승(경영학부) 교수. / 우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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