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주먹밥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강성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막둥이 해안이의 소풍날. 김밥 말고, 참치 넣은 주먹밥 싸달라는 너의 바람대로~ 갓 지은 솥밥에, 엄마 사랑 가~~득 담아 조물조물 대굴대굴 굴려 만든 주먹밥^^"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의 벚꽃엔딩 그림처럼 화사한 오늘!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초등학교 3학년 소풍날의 행복을 맘껏 누리고 와~~~"라며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강성연이 정성들여 만든 엄마표 동글동글한 주먹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먹음직스러운 주먹밥 외에도 귤, 딸기 등이 정갈하게 도시락을 채우고 있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 지난 2023년 12월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강성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