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소주 사업+CEO로 대박나더니.."재산 130억? 더 많을 듯"[종합](살롱드립2)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4.30 06: 07

사업에도 능통한 가수 박재범이 재산을 쿨하게 공개했다. 
박재범은 29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 나와 재산을 묻는 말에 “얼마나 돈을 모았는지 잘 모른다. 부모님이, 아버님이 자산관리를 하셔서 전 잘 모른다. 잘 살고 건강했으면 해서. 저는 엄청 돈 욕심이 있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그는 “‘박재범 재산'에 대해 검색해 봤다. 다른 분들 재산을 검색한다. 저스틴 비버, 어셔, 비욘세, 제이지. 모르겠다. 재산 130억? 정확한 숫자로는 모르겠는데 오랫동안 활동했으니 (130억보다는) 괜찮지 않을까”라며 미소 지었다. 

박재범은 타투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장도연은 “그럼 처음 타투 새겼을 때 어머니 반응은 어떠셨냐"고 질문했다. 박재범은 “어머니는 엄청 싫어했다. 원래 타투 인식이 안 좋으니까. 그런데 많은 분들이 제가 조폭이 아닌 걸 아니까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아팠던 부위는 뒤통수라고. 박재범은 "두피에 천사 타투를 했다. 치명적이고 싶을 때 머리를 밀면 되고 가리고 싶을 땐 단정하게 내릴 수 있으니까. 원소주 타투는 아직 없다. 바빴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재범은 힙합 소속사 뿐만 아니라 소주 사업도 히트시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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