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향한 사랑을 뽐냈다.
30일 심진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예쁜 계절 찰나같은 이 시기가 아까워서 데이트 여보랑 사는 거 넘 좋다 늘 고맙고 알라뷰"라며 김원효와 함께하는 낮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심진화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우아한 느낌을 뽐냈다. 채광이 훤히 드러난 강남의 모 브런치 카페에서 여유를 부리는 심진화는 김원효와 함께 화이트 와인을 곁들인 채 고즈넉한 분위기를 뽐냈다. 김원효 뒤로는 꽉꽉 들어찬 사람들이 보이지만, 심진화 뒤로는 푸른 식물이 가득해 둘만의 세상을 암시하는 듯했다.

네티즌들은 "나도 남편이랑 단둘이 저렇게 다니고 싶다", "진짜 부러움", "본격 결혼 권장 커플", "진짜 예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채널A '신랑수업'에 MC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심진화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