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진, 유승호·여진구 잇는 명품 아역 "전교 8등, 라틴어 대사도 줄줄" ('유퀴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30 21: 47

배우 문우진이 전교 8등 성적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세 아역배우 문우진이 출연해 뛰어난 성적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데뷔가 몇 살이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문우진은 8살 때 데뷔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10살 때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 아역으로 유명해졌다"라며 박보검, 이진욱, 차은우의 아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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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진은 지금까지 50여편의 작품을 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문우진이 유승호와 여진구를 잇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우진은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하면서 시험을 봤고 반에서 1등, 전교 8등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문우진은 "사람이라 졸리긴 했는데 정신력으로 버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조세호는 "굳이 왜 공부까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문우진은 "부모님께선 적당히만 해도 된다고 하셨다. 나는 배우이기 전에 학생이니까 학생의 본분을 다하자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문우진은 "시험을 잘 볼 때 터지는 도파민이 있는데 그게 너무 좋다.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뛰어 다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세호는 공감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문우진은 평소 수업 쉬는 시간에 대해 "학교를 많이 빠지다 보니까 필기 못했던 것들을 필기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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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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