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신재생에너지 산학협력 강화로 미래 인재 육성 시동.’
우석대와 군장대가 수소산업 생태계를 넓히고, 관련 산업의 연대 강화를 위한 대장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지난달 30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우석대와 군장대는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한국풍력산업협회·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수소에너지고 등 5개 기관과 ‘글로컬대학30’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홍기 우석대 산학협력부총장 겸 글로컬30추진본부장과 이진숙 군장대 총장, 김용채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부회장, 임완빈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부회장, 성진기 한국풍력산업협회 부회장, 장재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 송현진 수소에너지고등학교장, 문상진 두산퓨얼셀㈜ 상무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우석대와 군장대는 우석대 글로컬30추진본부와 완주수소연구원을 중심으로 협약 기관들과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 공동 협력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학술 정보 및 인력 교류 △교육 및 연구 사업의 공동 참여 △재직자 교육훈련 및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 겸 글로컬30추진본부장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과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대학교와 군장대가 세계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화 선도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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