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평생 라면 10개' 해명 "소화 안돼 덜 먹는것..굉장히 사랑해"(자유부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5.01 20: 40

배우 한가인이 '살면서 라면을 10개 먹었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연정훈 몰래 편의점 컵라면 먹방하는 한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가인은 "내가 사실 오늘 굉장히 신났다. 왜냐면 죄책감 없이 라면을 먹을 수 있는 날이라서 상당히 고대했다"며 첫 인사를 건넸다.

앞서 한가인은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에서 "태어나서 평생 먹은 라면이 10봉지 정도된다. 콜라는 4캔"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동료 여배우들도 한가인의 철저한 몸매 관리 식습관에 깜짝 놀란 것.
한가인은 "하도 오해들을 많이 하시는데, 지금 우리 남편(연정훈)도 '심지어 라면을 안 먹는다고 했는데 자꾸 그렇게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이면 어떡하냐?'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난 라면을 좋아하지만 (소화 관련) 불편해서 덜 먹으려고 하는 것 뿐이지 라면을 굉장히 사랑한다. 정말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오늘 신상 컵라면을 먹어보려고 하는데, 시식회로 봐주시면 된다. 먹방이 아니라 시식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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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유부인 한가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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